손헌수 김주연 결별, 누리꾼 "부러운 개그커플이었는데"

▲ 김주연 손헌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결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헌수와 김주연이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교제 8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손헌수와 김주연은 2006년 ‘개그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손헌수 김주연 결별, 안타까워", "손헌수 김주연 결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듯", "손헌수 김주연 결별 이유는 뭐지?", "손헌수 김주연 결별, 보기 좋은 개그커플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코미디하우스'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등에 출연했으며 연기 활동도 겸했다. 최근에는 MBC '7인의 식객'에 출연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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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