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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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악의 축 김성오, 검은 속내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4.08.11 23:32 / 기사수정 2014.08.11 23:32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김흥수에게 사술을 걸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김흥수에게 사술을 걸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3회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이 기산군(김흥수)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담은 조상헌(윤태영)의 손에 치명상을 입었지만 마고족 무녀 연하(유다인)를 이용해 기운을 회복했다.

사담은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생각으로 조선의 왕이 된 기산군에게 사술을 부려 기산군의 정신이 쇠약해지도록 괴롭혔다.

기산군은 사담의 속내도 모른 채 단순히 잠이 오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담을 곁에 뒀다.

사담은 잠든 기산군을 향해 "많이 가져라. 그래야 내가 많이 가지니까. 왜 인줄 아느냐. 이제 넌 내 것이 될 테니까"라고 말하며 무서운 야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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