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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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日 활동, 공연 및 장기적인 계획 짜고 있다"

기사입력 2014.08.11 16:38 / 기사수정 2014.08.11 16:39

정희서 기자
시크릿. 권태완 기자
시크릿. 권태완 기자


▲ 시크릿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해외 활동을 위해 외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 롯데시네마에서 시크릿 미니5집 'SECRET SUMM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크릿은 지난 2011년 8월 일본 데뷔 싱글 '마돈나'를 발표하며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일본 세번째 단독콘서트 '2014 시크릿 써머 라이브 ~유후~(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효성은 일본 활동에 대해 "일본어가 가장 중요해서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효성은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에 직접 오셔서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일본팬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해서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도 전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을 많이 챙기는 게 최우선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효성은 "공연으로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플랜을 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공개된 시크릿의 이번 앨범 'SECRET SUMMER'에는 타이틀곡 'I'm in Love'를 비롯해 'Feel The Secret', 'Look At Me', 'U R Fired', '잘 할 텐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m In Love’는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 있는 리듬으로 이뤄진 시크릿표 댄스곡이다. 시크릿은 사랑에 푹 빠진 여자의 속내를 도발적으로 노래했다.

시크릿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M-stage’에서 새 앨범 ‘SECRET SUMMER’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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