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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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지, 팀원으로 지석진 선택 "독특한 면 있다"

기사입력 2014.08.10 19:39 / 기사수정 2014.08.10 19:39

임수진 기자
'런닝맨' 수지가 팀원으로 지석진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수지가 팀원으로 지석진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수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수지가 팀원으로 지석진을 선택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지하철, 버스, 도보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잡기 투어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한류기린과 한류토끼 중 하나를 선택해 종이에 적힌 장소로 향했고 한류기린에는 광수가, 한류토끼에는 수지가 있었다.

핸드프린팅에 성공한 수지팀은 팀원 중 한 명을 보내거나 상대팀 팀원 중 한 명을 데려 올 수 있었다.

어떤 팀원을 선택 할 지 망설이던 수지는 조심스럽게 "지석진 오빠요"라고 외쳤다. 수지가 지석진을 선택하자 당황한 김종국과 송지효는 "아니다. 이름만 말했을 뿐이다"라며 수지를 막았다.

그러나 수지는 "지석진 오빠요"라고 다시 한 번 지석진의 이름을 말했고 처음 자신의 팀원이었던 지석진을 또 선택했다.

수지의 선택해 남성 멤버들은 "수지가 남자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수지가 독특한 면이 있다"며 장난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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