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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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광수, 미션 성공 위해 몸싸움 벌이다 '맞깨물기'

기사입력 2014.08.10 19:22 / 기사수정 2014.08.10 19:22

임수진 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광수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광수와 송지효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지하철, 버스, 도보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잡기 투어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한류기린과 한류토끼 중 하나를 선택해 종이에 적힌 장소로 향했고 한류기린에는 광수가, 한류토끼에는 수지가 있었다.

수지가 있는 한류토끼팀과 광수가 있는 한류기린팀은 SBS 사옥에 도착해 미션을 시작했다. 바로 핸드프린팅을 할 수 있는 상자를 찾아 먼저 팀원들 모두 핸드프린팅을 마치는 팀이 승리하게 됐다.

광수는 두 개의 핸드프린팅 상자를 찾았지만 김종국, 개리에게 빼앗겨 탈출하지 못했다. 세 번째 상자를 찾은 순간 광수에게 송지효가 다가왔다.

상자를 더 뺏길 수 없던 광수는 "나 지금 세 개째 상자를 찾았다. 그런데 다 빼앗겼다"며 연정에 호소했지만 송지효는 "미안하다. 근데 내가 뺏은 게 아니잖아. 나도 찾아야 한다"며 광수에게 매달렸다.

그 때 광수는 송지효를 깨물었다. 송지효는 "광수가 나를 물었다. 너 누나를 물 수 있냐"며 소리쳤고 송지효 본인도 광수를 물며 맞깨물기에 나섰다.

결국 광수는 송지효에게 핸드프린팅 상자를 빼앗겼고 마지막 주자 송지효까지 핸드프린팅에 성공한 수지팀이 미션에서 승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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