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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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지, 철봉에 올라서도 여신…'철봉도 안무처럼'

기사입력 2014.08.10 19:00 / 기사수정 2014.08.10 19:00

임수진 기자
'런닝맨' 수지가 철봉을 하면서도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수지가 철봉을 하면서도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수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수지가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지하철, 버스, 도보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잡기 투어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한류기린과 한류토끼 중 하나를 선택해 종이에 적힌 장소로 향했고 한류기린에는 광수가, 한류토끼에는 수지가 있었다.

한류토끼팀은 먼저 다음 미션 장소로 도착해 철봉에서 훌라후프 돌리기를 연습했다. 그 때 도착한 한류기린팀 광수, 유재석, 지석진은 서로를 못 마땅해하며 수지팀으로 가기를 희망했다.

이어 수지가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철봉을 잡았다. 그러자 모두 "여신같다. 여신이 철봉을 하는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다시 기록에 도전한 수지가 철봉을 붙잡자 남자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수지가 철봉을 잡자 마자 "철봉 하는 게 아니라 마치 안무같다. 안무를 보는 기분이다"라며 수지를 칭찬했다.

그러나 수지는 철봉 위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수지의 빠른 탈락에도 한류토끼팀 개리, 하하, 김종국은 "그래도 잘했다"며 박수를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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