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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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지, 지하철-버스에서 시민들과 만나 '설렘'

기사입력 2014.08.10 17:17 / 기사수정 2014.08.10 17:23

조재용 기자
수지가 단독게스트로 출연한다. ⓒ '런닝맨'
수지가 단독게스트로 출연한다.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수지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버스와 지하철에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 단독게스트로 수지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최고의 한류스타를 선정하는 '2014 한류스타 특집 레이스'를 펼친다. 수지와 이광수가 각각 한류 토끼와 한류 기린으로 팀장을 맡아 대결을 선보인다. 

수지와 이광수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잡기 투어를 펼쳤다. 다음 미션지로 향해가는 사이사이마다 팀원들 전체가 지하철과 버스에 올라 시민들과 직접 만나면서 장소를 이동하는 대중교통 레이스를 펼쳤다.

수지는 평소에 잘 이용할 수 없던 버스를 타며 "버스는 진짜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아요. 한 3년 만에 처음 타게 된 거에요"라고 고백하는 등 설렘과 동시에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타거나 거리를 걸어 다니는 수지와 마주친 시민들은 다채로운 반응을 표출했다. 뜻밖의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수지와 마주치자 대부분의 시민들은 꿈인지 생시인지 얼떨떨해하며 순간 얼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과 좀 더 친숙하게 호흡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으로 대중교통 레이스를 기획했다"며 "수지를 비롯해 '런닝맨' 멤버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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