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3
연예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향한 애틋한 '부성애'

기사입력 2014.08.10 17:01 / 기사수정 2014.08.10 17:01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갓난쟁이 시절 얘기를 했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갓난쟁이 시절 얘기를 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갓난쟁이 시절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막내 만세를 두고 "1.8kg으로 태어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나서 청력검사도 두 번이나 재검할 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었고 만세만 생각하면 애틋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일국은 장남 대한이에 대해서도 "8달 동안 밑에서 잘 버텨줬다. 정말 잘 버텨줘서 둘도 잘 태어난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이유만으로 대한이는 형 대접을 해줘야겠다 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송일국은 "대한이는 대한이대로 그렇고 민국이는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돌 되기 전까지 민국이 때문에 날 밤 샌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너무 심해서 계속 긁으니까 아내랑 번갈아가며 돌봤다. 셋 다 그런 게 하나씩 있다"면서 세쌍둥이 한 명 한 명에 대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