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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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목동 넥센-삼성전 우천 순연…월요일 경기

기사입력 2014.08.10 16:47 / 기사수정 2014.08.10 16:48

나유리 기자
목동구장 ⓒ 엑스포츠뉴스DB
목동구장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1,2위 팀의 맞대결이 궂은 날씨로 인해 연기됐다.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시즌 1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9일)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넥센을 꺾고 승차를 7경기차까지 벌린 삼성은 이날 밴덴헐크를 선발로 예고했고, 넥센은 연승중인 헨리 소사를 내세웠다.

그러나 오후 3시 20분경부터 목동구장에 얇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 위에 방수포를 덮었지만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4시 44분 우천 순연이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부터 달라진 규정에 의해 다음날인 월요일에 치러진다. 넥센은 3주 연속 월요일 경기를 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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