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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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김흥수, 불꽃 튀는 검술 대련 '혼신'

기사입력 2014.08.10 09:39 / 기사수정 2014.08.10 09:39

야경꾼 일지' 정윤호-김흥수가 불꽃 튀는 검술대련을 벌였다 ⓒ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윤호-김흥수가 불꽃 튀는 검술대련을 벌였다 ⓒ 래몽래인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 일지’ 정윤호-김흥수가 검술 대련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측은 10일 정윤호와 김흥수의 군신간의 검술 대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의리의 얼음무관 무석(정윤호 분)과 기산군(김흥수)은 군신관계 이자 벗으로 양보 없는 검술 대결을 펼쳤다.

무석이 충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대쪽 같은 무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기산군은 미간을 찌푸리는 것 하나만으로도 살기가 등등한 모습이다.

무석은 기산군의 명에 의해 혼신의 힘을 다해 대련에 임하게 됐다.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무관답게 하늘을 날아 검을 휘두르거나 눈으로 보지 않고도 기산군의 검을 막아내는 등 필살기를 뽐냈다.이에 질세라 기산군도 쉴 새 없이 무석을 공격하며 검술 대련을 이어갔다.

신분을 넘어 불꽃 튀는 검술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은 이후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했다. 기산군은 무릎을 꿇고 신하의 예를 갖추는 무석의 모습에 그에게 은밀한 얘기를 전하고 있다. 무석은 왕의 눈을 바라보며 결심을 한 듯 주먹을 꼭 쥐었다.

기산군이 전달한 비밀 지령이 어떤 것인지, 이 지령으로 인해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증을 낳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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