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이 캐리커처 포스터를 공개했다. ⓒ싸이더스픽쳐스/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타짜 6인의의 매력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캐리커처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투패를 쥐고 있는 '대길'(최승현)의 강렬한 눈빛, 할말은 하고야 마는 '미나'(신세경)의 당찬 모습,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유해진)의 인간적인 매력, 8년만에 다시 돌아온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의 강렬한 존재감,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장동식'(곽도원)의 서늘한 카리스마, 호구의 꽃 '우사장'(이하늬)의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등 6인 6색 '타짜'들의 개성있는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타짜2'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인권,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