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김보성, 내 사진 보고 본인 착각"

▲ 해피투게더 이국주 김보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이국주가 김보성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착각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국제 며느리 크리스티나, 자취 9년차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선글라스에 비니를 쓰고 나와 자신의 캐릭터 '보성댁'의 모티브가 된 김보성을 따라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이국주와 김보성과 닮았다는 말을 했고, 이국주는 "처음에 김보성이 내 기사를 보고 자신이 부은 사진으로 봤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선글라스와 가죽재킷을 입지 않는다"고 털어놔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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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