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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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손담비, 비주얼 커플 인증샷 '상큼'

기사입력 2014.08.07 12:06 / 기사수정 2014.08.07 12:18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손담비 ⓒ ㈜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손담비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과 손담비의 발랄한 커플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윤박(차강재 역)과 손담비(권효진)는 아래로 향한 승리의 브이(V) 포즈와 통통 튀는 발랄한 표정으로 커플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윤박은 까칠한 눈빛과 상반되는 코믹한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그대로 한쪽 입꼬리를 위로 올리며 썩소를 발사하기도 해 그만의 톡톡 튀는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손담비는 뾰루뚱한 입술을 만들어 깜찍한 표정을 연출하는가 싶더니 여지없이 윗니를 드러낸 환한 미소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의사지만 차갑고 자기중심적인 인물인 차강재와 부유한 집안 환경 탓에 어려움 모르고 살아온 우아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권효진은 시크하고 쿨한 커플의 모습을 그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장난기를 발동시키고 있다. 훈훈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함께 깜찍 반전 매력 보여주고 있는 윤박과 손담비 커플은 친밀한 호흡을 과시하며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지만 그 사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잃어버린 남자와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 환경 덕분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없는 여자가 만났다. 윤박과 손담비 커플이 그려갈 진정한 행복 찾기와 자아 찾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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