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K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 티오피미디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틴탑이 '케이콘 2014'에 2회 연속으로 참가한다.
7일 틴탑 측은 "틴탑이 북미 최대의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 2014'에 작년에 올해도 참가한다"며 "케이콘에 2회 연속으로 참가하는 가수는 틴탑과 G-dragon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KCON 2014'는 CJ E&M이 주최하는 북미 최대의 한류 컨벤션으로 9~10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2회에 걸쳐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틴탑을 비롯해 G-dragon, 소녀시대, 아이유 등 한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K팝 대표로 참가하며 팝의 본고장에서 K-팝의 매력을 전한다.
틴탑은 작년 '케이콘2013'에서 당시 국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장난아냐'를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틴탑은 연초부터 월드투어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을 진행 중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과 홍콩까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틴탑은 오는 8월 남미지역과 중국 등 2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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