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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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아이돌 스쿨' MC 섭외 전화받고 '광란의 댄스'

기사입력 2014.08.07 07:57 / 기사수정 2014.08.07 08:11

한인구 기자
김연우가 '아이돌 스쿨' MC로 섭외된 과정이 공개됐다. ⓒ MBC MUSIC
김연우가 '아이돌 스쿨' MC로 섭외된 과정이 공개됐다. ⓒ MBC MUSIC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근 신인들만을 위해 탄생한 뮤직버라이어티 '아이돌 스쿨'의 MC를 맡은 가수 김연우의 섭외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공개 된 영상에서는 미스틱89 사단인 김연우와 뮤지, 조정치, 에디킴은 녹음실에서 작업을 하던 중 매니저가 섭외 전화 받는 모습에 매우 들떠했다.

매니저의 전화통화를 통해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MC를 섭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연우와 뮤지, 조정치, 에디킴은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을 뽐내는 광란의 댄스배틀을 벌이는가 하면, 아이돌에 지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려 무리하게 체력을 과시하는 등 김칫국을 마셨지만 결국 MC의 영광은 김연우에게 돌아갔다.

이에 뮤지, 조정치, 에디킴은 "어떻게 김연우가 MC를 할 수 있냐"며 질투와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정작 MC를 맡게 된 김연우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의 MC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MBC MUSIC 뮤직 서바이벌 쇼 '아이돌 스쿨'은 1위 가수를 꿈꾸는 신인 아이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토크와 예능, 뮤직쇼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의 뮤직 예능 버라이어티다.

김연우 외에도 예능대세 전현무와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엠씨군단으로 합류해, 신인 아이돌들을위해 발 벗고 나선다. 각 분야 1위의 엠씨들이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현무, 김연우, 걸스데이 소진의 케미가 기대되는 '아이돌 스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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