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존박, 미국서 만난 '썸녀'에 매몰차게 차여

▲ 도시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존박이 과거 절친에게 차였다.

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존박과 백진희는 존박의 친구 앨리스가 일하는 뮤지컬 공연장을 찾았다.

존박과 앨리스의 관계에 대해 묻는 백진희의 질문에 이들은 초·중·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첫사랑이었냐고 몰아가는 백진희에게 "그냥 썸 탔다. 썸"이라고 둘의 사이를 설명했다.

이에 백진희는 앨리스에게 "남자친구 있느냐"라고 물었고 앨리스는 "없다"고 답했다. 그의 대답이 끝나자 마자 백진희는 앨리스에게 "오빠 지금 여자친구 없대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앨리스는 "어차피 한국 가지 않느냐. 장거리 연애는 싫어"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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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