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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데뷔' 양현석 "강승윤, 솔로 안하길 잘했다는 평 듣고파"

기사입력 2014.08.06 19:1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양현석 대표가 위너 데뷔로 듣고 싶은 평가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위너 데뷔 앨범 런칭쇼 'WINNER DEBUT 2014 S/S" GRAND LAUNCH'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위너 강승윤은 "저희가 원했던 것은 신인으로서 처음 데뷔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다. 신인이지만 대중의 공감을 살만한 좋은 곡을 들고 나왔구나. 퍼포먼스만 잘하는 그룹인지 알았는데 노래로 사람을 울리는 구나, 괜찮다'라는 평가를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것 같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강승윤은 '슈퍼스타K' 출신이다 오래된 신인이다. 송민호도 인터넷을 통해 작업을 많이 해왔다. 이승훈은 'K팝스타'로 함께 했다. 강승윤 솔로 안시키길 잘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솔로보다 위너하는 것이 빛이 난다는 말을 들으면 제작사로서 뿌듯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이어 "기획으로 만든 그룹이 아니라 경험을 쌓아온 멤버들인 만큼 잘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10개월동안 열심히 준비하면서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와 만족스럽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위너의 데뷔 정규앨범 '2014 S/S'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위너 멤버들은 10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위너가 선보일 더블 타이틀곡은 1번 트랙 '공허해'와 2번 트랙 '컬러링'이다.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힙합곡으로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컬러링'은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세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송민호와 남태현은 각각 '걔 세(I'm him)', '고백하는 거야' 등 솔로곡을 선보였다.

위너는 오는 12일 음원 공개,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YG 패밀리 콘서트 서울 공연에 합류해 첫 공식 무대를 치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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