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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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위너, 빅뱅보다 나은 점? 평균 키가 크다" 재치 입담

기사입력 2014.08.06 18:54 / 기사수정 2014.08.06 18:55

정희서 기자
양현석 ⓒ 엑스포츠뉴스 DB
양현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양현석 YG 대표가 그룹 빅뱅과 비교해 위너의 장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위너 데뷔 앨범 런칭쇼 'WINNER DEBUT 2014 S/S" GRAND LAUNCH'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승윤은 빅뱅에 비해 나은 점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대해 "그동안 많이 받아본 질문이지만 섣불리 대답하기 어렵다. 빅뱅 선배님들은 힙합을 기반을 둔 음악이지만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승윤은 이어 "저희는 위너라는 이름에 걸맞은 음악을 하기 위해 '빅뱅 선배님들과 다르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솔직한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위너라는 그룹의 색깔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양현석은 이어 "위너는 장점은 빅뱅보다 어리다는 점과 평균 키가 크다는 점이다"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보였다.

한편 위너의 데뷔 정규앨범 '2014 S/S'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위너 멤버들은 10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위너가 선보일 더블 타이틀곡은 1번 트랙 '공허해'와 2번 트랙 '컬러링'이다.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힙합곡으로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컬러링'은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세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송민호와 남태현은 각각 '걔 세(I'm him)', '고백하는 거야' 등 솔로곡을 선보였다.

위너는 오는 12일 음원 공개,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YG 패밀리 콘서트 서울 공연에 합류해 첫 공식 무대를 치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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