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이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타짜2 최승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승현이 소속 그룹 빅뱅 멤버들과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쇼케이스에 최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참석했다.
"돈을 빌릴 수 있는 친구가 2명 이상 있느냐"는 질문에 최승현은 "없다"고 답했다.
곽도원이 "너희 빅뱅 멤버들은?"이라고 말하자 최승현은 "우리는 서로 빌려주지도 받지도 말자는 주의다"라며 금전관계에 대해 매우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타짜2'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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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