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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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초 1000만! 코믹공포영화 '피막'…9월 국내 상륙

기사입력 2014.08.06 13:35 / 기사수정 2014.08.06 13:35

박지윤 기자
태국 영화 '피막'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 타임픽쳐스
태국 영화 '피막'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 타임픽쳐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태국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피막'이 다음달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태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태국 최초 천만 관객을 쓰러뜨린 초대박 코믹버스터'라는 카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무서운 표정의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과 그 모습을 소름 끼치게 쳐다보는 친구들의 표정이 대비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피막'은 태국에서 개봉 당시 '어벤져스', '아이언맨 3' 등과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압하며 태국 역대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코믹 호러'라는 신선한 장르 조합으로 관객들의 호흥을 받았다.

국내에서 흥행했던 공포 영화 '셔터'와 '샴'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은 '피막'은 오는 9월 25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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