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월드투어가 많은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다. ⓒ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본 오사카를 뜨겁게 달궜다.
5일 김현중은 일본 오사카 공연을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夢幻) in JAPAN'의 두 번째 도시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친 김현중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로 팬들을 압도했다.
또한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감격시대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김현중은 드라마 정식 방영을 기다리는 현지 팬들과 만나 근황을 전하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은 '감격시대' OST 수록곡 '오늘이 지나면' 등 히트곡으로 구성한 특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감격시대' 프리미엄 이벤트와 월드투어 오사카 콘서트를 통해 총 1만 3천 현지 팬과 만난 김현중은 "팬 여러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긴 시간 땀 흘려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라며 "남은 히로시마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추억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夢幻) in JAPAN'의 세 번째 도시인 히로시마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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