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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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이하늬와 키스신 "입술이 뜨거워졌다"

기사입력 2014.08.06 02:08 / 기사수정 2014.08.06 02:08

고광일 기자
'타짜' 최승현 ⓒ 엑스포츠뉴스 DB
'타짜' 최승현 ⓒ 엑스포츠뉴스 DB


▲ 타짜 최승현 이하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짜' 배우 최승현과 이하늬가 키스신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쇼케이스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참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최승현과 이하늬는 키스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최승현 씨가 굉장히 열정적으로 '타짜2'에 임하는 태도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승현 씨를 처음 본 게 7~8년 전이다. 그때보다 많이 완숙해졌고 남자의 느낌으로 대길이가 돼 현장에 있더라"라고 최승현을 치켜세웠다.

이하늬는 "키스신을 8~9시간 찍었다. 비가 오는 날 엄청나게 비를 맞으면서 찍는데 승현 씨가 감기에 걸렸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열이 나더라"라고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최승현은 "그건 열이 올라온 게 아니라 누나랑 키스하니까 긴장해서 열정적으로 변하더라. 입술이 아주 뜨거워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쇼케이스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하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추석 시즌인 9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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