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 매니저 팀 맞아 4골 차로 '대승'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FC가 매니저 팀을 맞아 대승을 거뒀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매니저 FC와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FC는 체력 향상 훈련, 프리킥 훈련을 한 뒤 연예계 매니저들이 총출동한 매니저 FC와의 대결에 임했다.

멤버들은 훈련 때문인지 전반전 초반 민호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민호가 추가골을 넣으며 우리동네 FC는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분위기가 우리동네 FC로 기운 가운데 지난 주 합류한 이시강이 UFO슛을 성공시키며 1골을 더 추가했다. 3골 차를 유지하던 우리동네 FC는 막판에 이기광까지 네 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매니저 F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했다. 이에 우리동네 FC는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할 위기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거미손 양상국이 방어하며 4대 0 스코어를 지켜냈다.

잇단 패배로 주눅 들어 있던 멤버들은 이번 경기로 상대 팀에게 단 1골도 내주지 않고 무려 4골 차로 승리하자 환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