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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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김성오, 유다인 이용해 '부활'

기사입력 2014.08.05 22:53 / 기사수정 2014.08.05 22:53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유다인과 거래를 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유다인과 거래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유다인을 이용해 부활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회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이 연하(유다인)를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 사담은 연하를 구하려고 한 해종(최원영 분)의 충신 조상헌(윤태영)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채 물에 빠졌다.

해종의 도움으로 살게 된 연하는 해종이 필요로 하는 천년화를 꽃피웠다. 그런데 천년화를 본 해종이 사술에 걸리고 말았다.

알고 보니 이는 사담과 연하 사이의 거래 때문이었다. 연하가 해종에게 반한 나머지 무녀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해 버린 것.

사담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연하 앞에 나타나 "이제는 네가 약속을 지킬 차례다. 마고족 무녀의 힘으로 날 치료하거라. 성심을 다하거라"고 말했다.

연하는 자신의 기운을 전부 사담에게 바치고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사담은 연하의 기운을 빨아들이며 상처가 회복되자 자신을 이렇게 만든 해종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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