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인피니트가 소극장 컨셉의 콘서트 ‘그 해 여름2’에서 7일 동안 7명의 스페셜 데이를 통해 개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8월 7일부터 2주간에 걸쳐 7회 진행되는 소극장 컨셉의 콘서트 ‘그해 여름2’을 통해 인피니트는 멤버마다 스페셜 데이를 하루씩 정해 7일 동안 7색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 동안 인피니트는 콘서트를 통해 7명의 개인 무대를 조금씩 선보였던 것에 반해, 이번 ‘그 해 여름2’에서는 스페셜 데이에 해당되는 멤버만 자신의 특별한 연출과 개인 곡으로 구성된 심도 있는 단독 무대를 꾸민다.
팬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 호흡하는 소극장 컨셉의 ‘그 해 여름2’는 인피니트의 브랜드 콘서트로 팬들과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되며 변함없는 인피니트의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그 해 여름2’ 콘서트는 멤버별 스페셜 데이 무대와 함께 기존의 인피니트 대표 곡들을 어쿠스틱 버전과 밴드 버전으로 다양하게 편곡해 꽉 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Back’ 활동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새벽 시간에 멤버들이 모여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큰 공연장에서 만나는 인피니트와는 또 다른 감동이 담긴 무대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Back’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뒤 이번 주부터 ‘그 해 여름2’ 콘서트에 돌입한다. 7인 7색의 멤버별 스페셜 데이는 콘서트 당일 ‘그 해 여름2’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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