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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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스캔들 걱정하는 권상우에 도발 '아찔'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8.04 22:46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를 도발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를 도발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7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을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M호텔 인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두 회장이 좋아하던 곰탕을 다시 맛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차석훈은 두 회장의 단골 곰탕집 주인을 찾아냈고, 유세영은 곰탕집 주인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나는 그를 따라나섰다. 

또 차석훈은 곰탕집 주인과 만난 뒤 유세영에게 먼저 서울로 올라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심받을까봐 걱정한 것. 유세영은 "소문이 두려운 거예요. 나랑 있는 게 불편한 거예요"라고 물었고, 차석훈은 "둘 다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얼굴을 들이대며 "벌써 잊었나 봐요. 우리 홍콩에서 사흘이나 같이 있었어요. 그것도 한 방에서. 그때도 아무 일 없었는데 이제 와서 스캔들이 생기겠어요"라고 도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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