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교육은 다 아내가 결정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워터파크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자고 있는 민국이만 빼고 대한이와 만세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다 만세가 음식물을 씹지 않고 머금고만 있었다.
송일국은 만세가 음식물을 씹고 삼킬 수 있도록 시간을 줬지만 만세는 여전히 음식물을 씹지 않았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를 데리고 화장실로 향해 다시 엄하게 말했다. 만세는 그제야 음식물을 씹고 삼켰다.
송일국은 이런 훈육법에 대해 "말을 안 듣는다 그러면 그 아이를 데리고 다른 아이들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훈육하는 게 아내와 제가 정한 규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제작진이 그 규칙을 누가 정했는지 물어보자 "물론 다 아내다. 아이들 교육에 관한 건 다 아내가 결정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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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