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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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고충 "선배 양상국 여자친구…천이슬 내내 어색"

기사입력 2014.08.02 10:25

박지윤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천이슬에 대한 어색함을 토로했다. ⓒ KBS
개그맨 김기리가 천이슬에 대한 어색함을 토로했다. ⓒ KBS


▲김기리 천이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천이슬을 어색해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농촌봉사활동 체험을 떠났다.

이날 녹화에 함께 참여한 김기리는 천이슬에 대해 "선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서 함께 있는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천이슬도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기리는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털어놓았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 노력했다.

천이슬과 김기리가 출연한 '인간의 조건'은 오늘(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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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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