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G 신인그룹 위너가 드디어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8월 1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위너 데뷔 론칭쇼를 알리는 포스터가 게재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포스터에는 ‘WINNER DEBUT ALBUM 2014 S/S’라는 타이틀과 함께 ‘LAUNCHING SHOW “GRAND LAUNCH”’ 이라는 문구가 함께 기재됐다. 또 ‘2014.8.6’ 이라는 구체적인 날짜와 ‘CONRAD SEOUL’이라는 장소가 함께 명시돼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또 ‘WINNER’라고 적힌 초청장을 꺼내보는 이미지를 삽입, 궁금증을 높였다.
6일 진행되는 위너의 ‘론칭쇼’는 1년 전 ‘WIN: Who Is Next’ 기자회견을 했던 곳과 같은 장소(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 ‘론칭쇼’에는 많은 업계 관계자 및 위너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 5백명이 초대된다. 공식 팬카페, 네이버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이 공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너 데뷔 앨범에 담긴 음악을 최초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위너는 8월 1일 0시 YG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공개된 약 5분여의 티저영상을 게재, 멤버들의 인터뷰와 함께 데뷔를 준비 과정을 패션쇼에 비유해 선보인 바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Who Is Next’, ‘위너TV’, 선배그룹 빅뱅의 일본 6대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 YG패밀리 콘서트 무대 등을 통해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온 위너가 어떤 모습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를 지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위너는 8월 6일 론칭쇼, 8월 12일 음원 공개, 8월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이어 가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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