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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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7월 31일 입대…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기사입력 2014.08.01 15:48 / 기사수정 2014.08.01 15:50

한인구 기자
구자명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구자명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구자명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구자명은 지난 7월 3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할 예정이다.

구자명은 입영 통지서를 받고 입대를 결정했고, 지난 5월 음주 사건 이후로 많이 힘들어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구자명은 선수 시절 입었던 부상으로 인해 재검에서도 3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앞서 구자명은 5월 13일 오전 5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정발산동 노상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3%였다.

구자명은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MBC 오디션 프록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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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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