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우종이 후배 정지원의 허당기를 폭로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조우종이 후배 정지원의 아이큐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해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우종은 정지원이 멘사회원이라는 사실을 두고 MC들을 비롯한 전 출연자가 놀라워하자 손사래를 쳤다.
조우종은 정지원의 아이큐가 156이라는 얘기에 "아니다. 평소에 하는 거 보면 아니다. 그걸 믿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은 "아이큐가 156? 실제 정지원 아나운서의 생활을 보면 한 56이다"라고 덧붙이며 정지원의 허당기를 폭로했다. 정지원은 선배의 폭로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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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