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성동일에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과 조인성의 사연이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4회에서는 조동민(성동일 분)이 장재범(양익준)의 호출을 받고 늦은 밤 그를 찾아 갔다.
이날 장재범은 조동민에게 "그러니까 꿈이 진짜 현실이다. 동생이 의붓 아버지를 죽이던 장면이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가 봤는데...분명히 봤는데...엄마가 검사가 하는 말에는 대답을 안하고 나만 바라 봤다. 그래서 나는 유죄"라며 "동생이 죽였다. 의붓 아버지는! 그래서 내가 여기 나가면 우리 동생이랑 어머니한테 그 진실의 약 좀 놓아 달라"라고 애원해 장재범이 동생 장재열을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쓴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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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