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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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멤버십 위크, 행복감 느끼고 돌아가실 것"

기사입력 2014.07.31 13:35 / 기사수정 2014.07.31 13:44

정희서 기자
JYJ (김준수-김재중-박유천). 권혁재 기자
JYJ (김준수-김재중-박유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YJ가 팬들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JYJ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14 JYJ Membership WeeK'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이번 멤버십 위크는 3년째 열고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과 같다. 저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팬들을 위한 자리이고, 저희들이 여러분께 해줄 수 있는 마음을 가득 담아 현실화 시킨 장소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이어 "1, 2회 행사보다 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즐겨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팬들에게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감탄할 수 있는 곳보다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 있게 마련했다. 공간은 전보다 넓어졌다. 오랫동안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먼저 돌아보면서 즐겨봤는데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JYJ 멤버십 위크는 상업적인 부분을 배제한 오로지 팬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다.

이날부터 나흘간 삼성역 코엑스 C, D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JYJ 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 아래 JYJ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과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세트장, JYJ가 그동안 공연 및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였던 의상 600여점을 전시해 놓은 드레스룸 등 JYJ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5천평에 달하는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팬 3천명을 포함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단일 행사로 7,024명이라는 최다 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움은 물론 매년 평균 2만 명이 넘는 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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