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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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이준기 말 한 마디에 '수줍'

기사입력 2014.07.30 22:35 / 기사수정 2014.07.30 22:35

'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이준기에게 빠져들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이준기에게 빠져들고 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혜빈이 이준기의 말 한 마디에 수줍어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1회에서는 최혜원(전혜빈 분)이 박윤강(이준기)을 향한 짝사랑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원은 일본 상인 한조로 위장한 박윤강과의 금광 개발 거래가 틀어지자 다시 한 번 부탁을 했다.

박윤강은 야마모토의 대리인으로 나타났다가 최원신(유오성)이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것에 불편한 심기를 보이며 거래를 안 하기로 했었다.

박윤강은 아버지의 일에 대해 사죄의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 최혜원의 간절한 태도에 다시 거래를 하겠다고 했다. 최혜원은 일이 해결되자 한숨 돌리며 미소를 지었다.

박윤강은 그런 최혜원을 보며 "이제야 웃는구먼.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박윤강에게 호감이 있던 최혜원은 그의 말 한 마디에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쑥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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