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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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이유리·성혁, 악연 커플 인증샷 "호흡 잘 맞아"

기사입력 2014.07.30 13:42 / 기사수정 2014.07.30 13:42

'왔다 장보리' 성혁과 이유리가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 FNC엔터
'왔다 장보리' 성혁과 이유리가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 FNC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와 성혁이 실제로는 다정한 사이임을 알렸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 중인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성혁(문지상 역)과 상대역 이유리(연민정)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왔다 장보리’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장식용 칵테일 파라솔을 머리에 꽂은 채 시크한 자세로 앞을 보고 있는 성혁과 옆에서 토끼 브이자를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이유리의 모습이 보인다.

드라마 속 끈질긴 악연과 대비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다른 사진에서는 극중 성혁에게 잔인한 악행을 퍼부어온 이유리가 성혁에게 오히려 장난스레 협박당하고 있다.

성혁은 “이유리와 리허설을 많이 맞춰본다. 극단적인 감정 연기가 많지만 서로 호흡이 잘 맞아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왔다 장보리’에서 갈등 관계의 큰 축을 맡고 있는 성혁과 이유리는 한 때 연인 사이였지만 현재는 살벌한 대립각을 구축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과거 이유리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졌던 성혁은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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