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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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임세미, 중복맞이 삼계탕 선물…'스태프들도 사랑 할래'

기사입력 2014.07.30 09:17 / 기사수정 2014.07.30 09:25

조재용 기자
임세미가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 토인 엔터테인먼트
임세미가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 토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임세미가 중복을 맞아 촬영현장에 삼계탕 쐈다.

28일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방송국 PD인 최유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임세미는 중복을 맞아 한여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임세미는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빡빡한 촬영스케쥴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중복맞이 몸보신 겸 잠시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바쁜 가운데서도 본인이 직접 소속사 관계자들과 의논해 메뉴에서 후식과 야식까지 고르며 신경을 썼다고 알려졌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임세미와 스태프들이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한 장면을 위해 환자복을 입은 채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식사하는 임세미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임세미는 힘든 스케줄에도 늘 활기찬 모습과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항상 환하게 밝히는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선물에 먹기도 전에 힘이 날 정도로 모든 스태프들이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임세미의 소속사 관계자도 "임세미가 평소 더운 날씨에 촬영 현장 스태프들이 매우 고생이 많다고 걱정했었다. 작은 힘이나마 드리기 위한 한 끼 식사에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매우 즐거워해주셔서 임세미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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