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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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티저 포스터 '시크+미스터리'

기사입력 2014.07.29 14:26 / 기사수정 2014.07.29 14:28

'마이 시크릿 호텔'의 여주인공 유인나의 단독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 CJ E&M
'마이 시크릿 호텔'의 여주인공 유인나의 단독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 CJ E&M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여주인공 유인나의 단독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한 데 섞인 혼합 장르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유인나가 분할 남상효는 대한민국 최고의 더 시크릿 호텔 예식사업부의 총 책임 지배인으로 엘리트한 커리어우먼이다.

공개된 유인나의 단독 티저 포스터 상단에 보이는 '죽이는 결혼식 해 보실래요?'라는 문구와 보랏빛 배경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호텔 유니폼을 입은 유인나는 바른 자세로 옆을 향해 섰지만 시선만은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유인나가 남상효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즉석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그녀의 미세한 표정까지 세심하게 담아내기 위해 열띤 촬영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CJ E&M의 황준혁PD "촬영 쉬는 시간에는 평소 애교가 넘치는 유인나지만,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부터는 일에 완벽주의자 남상효로 완벽 변신해 촬영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든다"고 덧붙이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다음달 18일 오후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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