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또 한 번 공연의 역사를 다시 쓴다. ⓒ 드림 팩토리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제 9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 예정인 가수 이승환이 출연료 전액을 무대에 투자한다.
8월1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이승환이 출연료 전액을 무대에 투자해 화려한 엔딩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음향, 조명, 특효, vj 등 이승환의 공연 오퍼레이터들과 팀들이 함께 꾸미게 되는 이번 무대에서 여타 락페에서는 보기 힘든 대규모 물량의 폭죽과 물대포 등이 등장해 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적실 예정이다. 또한 밴드 '피아'의 요한, '트랜스픽션'의 해랑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8월 1일 첫째 날 출연한 모든 밴드들을 위한 '백스테이지 파티' 역시 자비로 준비해 국내외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승환의 지치지 않는 도전과 의지가 8월1일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온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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