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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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확정…누리꾼 "본방 꼭 봐야지"

기사입력 2014.07.29 12:29 / 기사수정 2014.07.29 12:30

심은경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뉴스DB
심은경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뉴스DB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심은경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심은경의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이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극 중에서 4차원 매력의 엉뚱한 천재 피아니스트오소리로 변신해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작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가장 먼저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영화 촬영스케줄이 겹쳐 부득이 출연을 고사했었다.

팬덤이 생길 정도로 동명 원작 만화에 대한 인기가 워낙 높았던 터라 주인공 노다메 배역 캐스팅은 방송가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고, 항간에는 한동안 미확인 캐스팅 소식들까지 난무했었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심은경만큼 적역인 배우를 찾기 힘들다', '믿고 보는 심은경표 연기, 그녀 아니면 노다메에 답은 없다' 등 심은경의 출연에 대한 강력한 기대를 내비쳐왔고, 심은경은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촬영스케줄이 뒤로 밀리게 되면서 극적으로 '노다메 칸타빌레'에 합류하게 됐다.

주원과 백윤식에 이어 심은경이 최종 합류,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중 KBS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한국판 드라마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다.

심은경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꼭 본방 봐야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완전 기대됩니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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