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 미스틱89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스틱89가 주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의 블라인드 티켓인 미스터리 티켓이 오후2시 오픈된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에서 주최하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측은 29일(화) 오후 2시 미스터리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자라섬에서 열리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의 미스터리 티켓은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공개하는 블라인드 티켓으로, 9월 20일, 21일 양일권 55,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앞서 윤종신은 대중음악 페스티벌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내용의 지난 2012년 트윗을 다시 게재하며 2년 전부터 꿈꿨던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틱89가 주최하는 첫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29일 오후 2시 미스터리 티켓 오픈에 이어 8월 7일 오후 8시 사전 할인 티켓인 리미티드 티켓을, 8월 12일 오후 2시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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