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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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떠나는 제임스 후퍼에게 자작시 선물

기사입력 2014.07.29 02:05 / 기사수정 2014.07.29 02:05

고광일 기자
제임스 후퍼에게 자작시를 선물한 샘 오취리 ⓒ JTBC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에게 자작시를 선물한 샘 오취리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제임스 후퍼에게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별 오해와 편견에 대해 '세계 남자의 실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국인 제임스 후퍼는 박사 준비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임스 후퍼의 이별 소식이 전해지자 MC들과 각국 대표 G11은 모두 아쉬워했다.

특히 떠나는 제임스 후퍼를 위해 샘 오취리는 '친구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보였고, 장위안은 두 권의 책을 선물했다. 그 중 한 권은 중국어 배우기 책이라고 밝혀 웃음을 놓지 않았다.

샘 오취리의 자작시와 장위안의 감동적인 선물을 받은 제임스 후퍼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며 훈훈한 이별 장면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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