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와 기욤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와 기욤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세계 남자의 실체'라는 주제로 남자들의 승부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오나미와 소유를 구할 전사로 샘 오취리와 기욤이 지원해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자켓을 벗고 셔츠 사이로 근육을 뽐내며 진지하게 팔씨름을 준비했다. 이에 오나미와 소유는 애교로 응원을 했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오른 샘 오취리와 기욤은 오직 팔씨름에만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엔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기욤 쪽으로 승리가 기울었지만, 샘 오취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샘 오취리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후 기욤은 "반칙이다"라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에네스 역시 "샘 이긴 건 인정은 하는데 좀 얍삽하게 했다"며 날카로운 판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의 승부는 무승부로 판결이 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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