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오나미의 등장해 환호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오나미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세계 남자의 실체'라는 주제로 게스트 오나미와 소유가 등장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한국 대표로 여성 2명이 나온다"며 G11에게 책상에 엎드려 있길 주문했다. 이에 G11들은 들뜬 마음으로 책상에 엎드렸고, 게스트 오나미와 소유가 각각 샘 오취리와 성시경 뒤로 다가갔다.
오나미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샘 오취리는 오나미를 발견하자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샘 오취리를 보며 "소유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했고, 줄리안 역시 "진짜 좋아하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진짜 이상형이냐. 근데 왜 안 만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근데 누나가 바빠서"라고 변명했지만, 오나미는 "전에 만났는데 여자친구를 데려왔더라"며 씁쓸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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