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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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비밀의 문' 출연…누리꾼 "특급 캐스팅 이어지네"

기사입력 2014.07.28 20:53 / 기사수정 2014.07.28 20:53

대중문화부 기자
김유정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정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유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유정이 '비밀의 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다뤘다.

500년 조선왕조 중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김유정은 극 중 여주인공이자 가상의 인물인 서지담 역을 맡아 혜경궁 홍씨와 대립각을 세운다. 특히 앞서 캐스팅된 한석규, 이제훈, 김창완에 이어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짓자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명품 캐스팅이 이어지는 '비밀의 문' 기대", "김유정은 어린 나이에도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 "본방 사수 예약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밀의 문'은 '유혹'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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