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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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300만 관객 돌파…개봉 5일만에 2014 신기록만 다섯개

기사입력 2014.07.28 07:44 / 기사수정 2014.07.28 07:46

박지윤 기자


▲군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5일만인 27일 오후, 누적 관객수는 309만 8035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시 2014년 최단기간 300만 돌파 기록이다.

'군도'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수립과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를 이어왔다. 개봉 첫 주말을 맞아 '군도'는 이틀 간 무려 164만명이 넘는 인원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또한 토요일인 26일 하루 동안 86만8342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다 일일관객이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2'는 73만 5677명(누적 관객 수는 90만 2267명)을 불러모아 '군도'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32만 2722명을 끌어 모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누적 관객 수는 378만 17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강동원의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15세 이상 관람가. 절찬 상영중.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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