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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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졌지만, 이상백 다음 등판 기대돼"

기사입력 2014.07.27 21:30 / 기사수정 2014.07.27 21:31

나유리 기자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가 전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했다.

SK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6-10으로 패했다. 선발 고효준은 2이닝만에 물러났고, 이한진이 4실점(3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타선의 집중력과 이상백의 2⅔이닝 호투가 위안거리였다.

경기후 이만수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오늘 불펜으로 등판한 (이)상백이가 넥센 강타자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피칭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다음 등판이 기대된다"며 이상백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28일 선발로 김대유를, 넥센은 강윤구를 각각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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