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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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낚여서 온 군대, 후회는 없다"

기사입력 2014.07.27 18:40 / 기사수정 2014.07.27 18:40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에게 첫 후임이 생겼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헨리에게 첫 후임이 생겼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헨리는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첫 후임이 생기자 그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헨리는 혼자 동떨어져 있는 후임의 옆자리에 다가가 그를 챙기기 시작했다. 후임이 "군대에 온 걸 후회하지 않았냐"고 묻자 헨리는 "이런 곳인줄 모르고 낚여서 왔다"고 했다.

하지만 헨리는 "그런데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엄청 힘든데 내가 행복하다"고 말하며 '진짜 사나이' 멤버로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후 헨리는 유격 훈련을 위해 바다로 향했다. 헨리는 맨발에 닿는 뜨거운 모래에 "발바닥이 진짜 타는 줄 알았다"며 엄살을 부리는 등, 사방에 깔린 돌에 대해 "밟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는 황금 독수리 부대 특공대원으로 전입한 멤버들이 악명 높은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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