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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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치과에서 '대성통곡'

기사입력 2014.07.27 18:23 / 기사수정 2014.07.27 18:23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와의 치과 방문에 진땀 흘렸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와의 치과 방문에 진땀 흘렸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세쌍둥이가 치과에서 대성통곡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데리고 치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를 데리고 치과를 찾았다. 민국이와 만세는 치과에 들어서자마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울먹이기 시작했다.

첫째 대한이는 동생들과 달리 놀이방에서 잘 놀았다. 송일국은 울음이 터진 둘째 민국이부터 치료받게 하기로 했다.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이 달래도 계속 울었다. 민국이에 이어 셋째 만세도 무서워서 대성통곡을 했다.

송일국은 민국이와 만세가 치료받는 동안 꽉 잡고 있느라 진땀을 흘렸다. 마지막은 대한이었는데 의젓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동생들과 마찬가지로 울음을 터트렸다.

먼저 매를 맞은 민국이와 만세는 진정되어 있다가 형의 울음에 또 다시 울었다. 송일국 세쌍둥이의 대성통곡에 치과는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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