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6
사회

울산 살인사건 소식에 네티즌 공분…"신상 공개하라"

기사입력 2014.07.27 17:42 / 기사수정 2014.07.27 17:42

조재용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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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살인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울산서 10대 여성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에서 A(18·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장씨가 10대 여성 살해 후 자해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현재 장씨가 만취한 상태여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음주에 의한 심신미약으로 감형해주겠지", "울산 살인사건 대낮에 충격이다", "울산 살인사건이라니 미쳤다", "이제 사건사고는 그만", "울산 살인사건 범인 얼굴 공개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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