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9
사회

열대야 찬물 샤워, 오히려 체온 상승 '열대야증후군 주의'

기사입력 2014.07.27 01:31 / 기사수정 2014.07.27 01:31

정혜연 기자
열대야 찬물 샤워에 주의가 요구된다. ⓒ 뉴스와이 방송화면
열대야 찬물 샤워에 주의가 요구된다. ⓒ 뉴스와이 방송화면


▲ 열대야 찬물 샤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열대야 찬물 샤워는 체온 상승을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밤에도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과 함께 열대야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열대야증후군은 더위로 인한 수면 부족으로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열대야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충분한 휴식, 미지근한 물 샤워 등이 도움이 된다. 찬물 샤워는 일시적으로 수축됐던 피부혈관이 곧 팽창해 다시 체온이 올라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늦은밤 과식이나 카페인 음료나 담배 및 술을 삼가는 것이 좋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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